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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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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 ‘일상에서 누리는 특별함’버스킹 공연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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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칠곡평화분수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칠곡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 제공=칠곡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칠곡평화분수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칠곡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버스킹은 칠곡군이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며, 지역예술인에게는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모 마감결과 65팀이 신청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0팀을 선발했다.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칠곡평화분수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팀의 버스커가 노래, 국악, 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꿈'과 '끼'를 뽐낼 예정이다.


다만, 다른 중대형 행사가 있는 경우나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인만큼 날씨로 인해 공연이 어려울 경우에는 예정된 버스킹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시에는 하루전에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날 첫 공연을 함께한 김재욱 재단 이사장은 “이번 버스커들의 공연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일상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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