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오는 9월1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파티클에서 구나현 작가의 개인전 'Dog eat dog'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1년여 만에 열리는 구 작가의 이번 개인전에서는 아트웍 30점과 영상 2점이 소개된다. 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치열한 경쟁을 가리키는 'Dog-eat-dog'를 주제로 현대사회의 경쟁과 생존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이번 전시는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의 일상은 물론 사회 이면의 모습들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작품 곳곳에 담긴 작가의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 모두가 특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