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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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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소상공인진흥공단 본부 찾아 현장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5 16:06
오영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집행 현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을 방문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오 장관은 “이번 대책의 성패는 집행 단계에서 결정된다"면서 “소진공 본부는 '정책 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본부와 지역센터는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부 상담과 유관기관과의 연결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진공에서 집행하는 정책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정책까지 상담해야 하는 만큼 타부처의 정책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직원 사전교육과 시범실시 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과정의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 장관을 비롯하여 지방중기청장, 소진공 이사장, 지역본부장, 신보중앙회 이사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였고, 지역에 있는 센터장들은 영상으로 참석하여 대책 집행을 기획·이행하는 모든 관련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인 '경영부담 완화', '재기 지원' 및 '성장 촉진' 등 분야별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소상공인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 구축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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