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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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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홍보에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6 17:08
기장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홍보에 나서

▲PM안전수칙 포스터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환경과 주차질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만 16세 이상 면허 소지, 보호장구 착용 등 이용자가 필수적인 안전수칙을 인지하지 못하고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 또한 자유로운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PM의 특성상 올바르지 않은 곳에 주차하면 보행자의 불편은 물론 방치된 기기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이용자의 안전의식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사용자의 안전한 PM이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자가 준수해야 하는 안전수칙과 주차금지 구역 등을 담은 홍보전단지를 제작해 각 마을에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군은 안전한 보행환경과 주차질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노면형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시설 10개소를 시범사업으로 설치했으며, 향후 수요에 따라 주차시설을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이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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