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는 8월에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국비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 강의는 2캠퍼스(신도림캠퍼스)에서 개강하며 목·금·토(오전 10시~오후 5시)로 실시된다. 전액 국비과정으로 실시되며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장주상 학장은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경찰행정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증 취득자 등 다양한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지도교수님 직강, 수료 후 경찰가산점이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매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 산하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주말과정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8월 국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비과정인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은 오는 8월부터 금‧토‧일로 실시된다.
사회복지행정실무 교육은 내일배움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는 사회복지사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실무를 교육한다.
장 학장은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는 사회복지 전문 행정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은 요양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운영에 관련된 실무 훈련을 받아 관련 기관의 취업과 기관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비과정으로 교육비를 지원받고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강의는 신도림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효율적인 상담과 면접,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행정실무교육을 익히고 사회복지사로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