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25일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를 방문한 몽골 셀렝게 아이막 도의원, 몽골 기업인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대성-이정은-목진혁 파주시의원을 비롯해 몽골 세체노프 툴가 도의원(셀렝게 아이막 지역) 및 몽골 기업인 대표 호롤수렌 바트, 파주시사회적기업협회 임원진, 파주시 관계부서 등 1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파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현황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파주시 노력 등을 파악하고 몽골의 사회적경제기업 도입과 몽골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파주시와 교류협력도 논의했다.
이정은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몽골과 파주시의 상호 교류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기업협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대성 의장은 “파주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이 만남을 시작으로 더 잦은 왕래를 통해 상생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