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 국민생활관에서는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제공=춘천도시공사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도시공사 국민생활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무료 수영교실를 시작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여름방학 수영교실은 국민생활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 초등생 50명을 대상으로 29일과 내달 5·12일 3차례에 걸쳐 월요일 휴관일에 진행한다.
이번 수영교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어린이들에게 물에 대한 적응력과 발차기, 호흡법 등 기초 수영을 배우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체력증진과 활기찬 방학 생활을 위해 마련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여름방학 수영교실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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