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자매도시인 인천 계양구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30일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된 상호 교차 기부에서 영월군 공무원 10명과 계양구 공무원 10명이 1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두 지역 간 교차기부는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작년 두 지역 농협 간의 교차 기부에 이어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협력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상호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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