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7개 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의 우수공약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도전해 353건의 공모가 접수됐다.
시는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로 참가해 전국에서 접수된 28개의 사례 중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의 정책과 노력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