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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강원도 부지사, 일본 돗토리현 방문…한일항로 재취항 기념행사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04 11:07

강원도대표단, 동해~사카이 미나토간 항로 재취항 기념행사 참석
강원-돗토리현 30주년 기념행사 사전협의

한일항로 재취항 기념행사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한일항로 재취항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제공=강원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강원도 대표단은 일본 돗토리현 초청으로 '한일항로 재취항 기념행사' 참석 및 '강원-돗토리현 30주년 기념행사' 사전협의를 위해 3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일정을 위해 김 부지사를 단장으로 해 국제협력관, 해양항만과장 등 5명의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


돗토리현에서는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 사카이 미나토 시장, 민관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도 대표단은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간 항로재개 기념행사'에 참석해 돗토리현 측과 항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외에도 '강원-돗토리현간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관련 사전협의, 지역소멸대응 관련 간담회, 관련 우수시설 시찰 등 일정을 소화했다.




다테 켄타로 사카이미나토 시장은 “앞으로 항로를 이용 강원-돗토리현 간 문화·관광·스포츠 등 다방면의 교류가 오랫동안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항로재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 간에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협력과 상생을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항로를 이용하여 양 지역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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