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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원주시-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컬 대학 전략회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07 23:52
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컬대학 추진과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회의

▲정광열 경제부지사(오른쪽 다섯 번째)는 7일 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컬 대학 추진과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제공=연세대 미래캠퍼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와 원주시,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7일 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컬 대학 추진과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회의(이하 '글로컬 대학 전략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정광열 경제부지사. 김규하 도 인재육성과장과 원주시 서병하 문화교육국장, 이수창 교육청소년과장, 엄미남 첨단산업과장 그리고 연세대 미래캠퍼스의 박영철 RC융합대학장과 한상일 기획처장, 기재홍 연구처장 등 지자체와 대학의 주요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컬 대학 전략회의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2024년 글로컬 대학 추진 현황과 혁신전략을 공유하고, 글로컬 대학 본 지정 이후 지역과 대학의 공동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상일 연세대 미래캠퍼스 기획처장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글로컬 대학으로서 혁신 방향은 지역·산업과 한 몸이 돼 동반성장하고, 대학을 통한 지·산·학 발전의 세계적인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빠질 수 없는 것이 '데이터'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추구하는 글로컬 대학으로서 혁신 방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에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하 시 문화교육국장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글로컬 대학으로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원주시와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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