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문병근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지난달 24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소관부서인 교통국·건설국 및 경기교통공사, 경기도 건설본부 등 총 8개 소관의 2024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건설·교통 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문병근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건설,교통분야를 다루는 중요한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어 “경기도민들이 불편해 하지 않는 교통정책, 불안해하지 않는 건설 정책을 위해 여·야 구분없이 건교위 위원들간의 중재와 조정을 잘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문 의원은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았으며 수원시의회 8대, 9대, 11대 의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