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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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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희망의 학교급식 도움터’ 운영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21 09:43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교 급식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희망의 학교급식 도움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학교 급식 분야 '희망의 학교급식 도움터' 운영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 학교 급식 분야 '희망의 학교급식 도움터'를 운영 한다. 제공-경북교육청

'희망의 학교급식 도움터'는 기존 회의나 연수, 현장 컨설팅 등으로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급식 담당 부서에서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제기된 질문을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급식부서 직원들이 검토 후, 상세하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질문과 답변을 영양교육, 무상급식, 친환경 급식, 인력관리, 급식실 현대화, 급식기구 관리, 위생관리 등 분야별로 재정리하여 Q&A 형식의 사례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개선 사항을 학교급식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담당자들의 역량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희망의 학교급식 도움터'를 통해 학교 급식 행정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청렴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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