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전진선 양평군수 “지평은 역사유적만큼 스토리가 많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1.16 23:53
전진선 양평군수 14일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지평면 설명회 주재

▲전진선 양평군수 14일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지평면 설명회 주재.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14일 지평면 복지회관 연회장에서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음악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인 '알레연주단'의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양평군과 지평면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를 배부했다.


특히 지평면의 다양한 문화유산 중 구둔역과 지평양조장은 주민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조선시대 한양과 강원 평해를 잇는 길이던 관동대로 구질현을 신사임당이 넘었다는 이야기에 주민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양평살이 설명회에 참석해준 지평면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지평은 역사유적이 많으며 그만큼 서려있는 이야기가 많은 고장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지역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평군 14일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지평면 설명회 개최

▲양평군 14일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지평면 설명회 개최. 제공=양평군

한편 찾아가는 양평살이 설명회는 지난 4월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다음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개군면 복지회관 별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