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림항공본부는 비상시 항공기 운용절차 등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을지연습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모든 직원이 신속한 임무 수행과 위기관리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적 포격 및 화생방을 가정해 △ 헬기,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 행정인력 소산 △긴급항공기 이동정비 △급조 들것 제작을 통한 부상자 신속이송 훈련을 실제로 진행했다.
훈련 이후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추가 모의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완벽한 국가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전시에 국가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통해 직원들의 임무수행과 위기상황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