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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차 추경 ‘9719억원’ 편성…1차 대비 16.84% ↑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26 11:38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기반시설 확충 중점

홍천군청

▲홍천군청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9719억원을 홍천군의회에 제출다.


이번 2차 추경안은 1차 8318억원보다 16.84%(1400억원) 증가했다.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는 1338억원이 증가한 8784억원, 특별회계는 62억원이 증가한 934억원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홍천사랑상품권 특별발행 1억원 △전통시장 주차장 환경개선 10억여원 △홍천인삼한우 명품축제 등에 1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민생안정의 일환으로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지원 4억원 △군민안전보험 가입 등에 1억5000만원 △산후조리 비용 지원 3억원 △반값 농자재 지원 18억원을 반영했다.


특히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700억원을 추가 편성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부동산 시장 둔화 등에 따라 전반적인 세수 여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천군은 이전재원 확보와 자체 재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규모 1조원 시대를 지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기록해 나갈 것"이며 “미래발전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홍천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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