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8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26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8월 4주차 주간랭킹에서 2809만458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8주 동안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저력을 과시했다.
2위는 안성훈(917만1880표), 3위는 진욱(675만1060표), 4위는 손태진(543만3810표), 5위는 박성온(322만3653표)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 에녹, 송가인, 양지은, 송민준, 최수호, 박서진, 나상도, 박지현, 홍자, 전유진, 송도현, 신성, 장민호, 이찬원, 김다현 등 순으로 랭크됐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플랫폼이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의 제공돼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6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1~3위를 차지한 득표한 황영웅, 안성훈, 진욱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손태진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