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MICE 전문 기업 ㈜세계전람이 주최하는 임신∙출산∙육아∙교육 박람회인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와 '인천 국제유아교육전'이 지난 2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 최대 규모의 영유아 전시회로, 국내 유명 베이비, 유아용품, 유아교육 관련 기업들의 부스가 다수 참여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29회를 맞이한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인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돼 예비 부모와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이비페어와 유아교육전이 함께 진행되는 '유교전IN인천'의 특색을 살려, 한국산후조리원 연합회와 밀알복지재단이 함께하는 'D라인 파티'가 열렸다.
이 행사는 8월 25일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생아 관리 교육과 '우리 아이 신발 터칭(Touching)'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됐다.
예비 부모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 준비와 유아교육뿐 아니라 일상에서의 치유와 재미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한국산후조리원 연합회 관계자는 “D라인 파티를 통해 예비 부모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용한 정보를 나누면서 건강한 출산 과정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임신과 출산, 육아와 교육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