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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서 ‘미래 자동차산업 규제개선’ 현장 토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29 02:07
미래자동차산업 규제개선 현장토론회

▲강원도는 28일 횡성 우천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서 미래자동차산업 규제개선 현장토론회를 갖고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관련 규정 마련 등 9개 안건을 논의했다. 제공=강원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행안부, 산업통상자원부와 28일 횡성 우천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서 '미래 자동차산업 규제개선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주연 도 기업호민관 주재로 황변관 도 특별자치추진단장, 김명기 횡성군수, 지역 기업인, 전문가, 관계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관련 규정 마련 △개조 전기차 안전성확인을 위한 주행거리 규정 완화 △초소형 특수 자동차 중량규정 신설 △근거리 저속 이모빌리티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 △자동차 순환경제 달성을 위한 재사용 부품 인프라 확충 등 9개 안건을 논의했다.


논의된 안건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옴부즈만실에서 관련부처 의견 수렴을 거쳐 규제발굴 안건으로 채택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황병관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토론회가 미래차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규제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규제개선으로 도내 미래 자동차 기업이 뿌리를 튼튼히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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