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와 우체국쇼핑몰 내 '예천군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예천군은 우체국쇼핑몰의 전국적 유통망과 전문적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예천군 농특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군은 추석맞이 특판전(8월 19일~9월 12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우체국쇼핑몰에 '예천군 브랜드관'을 개설해 메인 배너 노출과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예천군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브랜드관 운영은 이달 말부터 11월 말까지 예정돼 있으며,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한 상품 노출과 제휴기관 및 회원 대상의 홍보를 통해 판매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맞이 특판전 기간 동안 우체국쇼핑몰에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이를 메일링, 메인딜(특가 이벤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메시지 광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천군 브랜드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특산물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공공협업형 통합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