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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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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8개 동반사와 ‘아침밥 먹기’ 상생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03 17:09
농협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하나로마트 8개 동반사와 진행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에서 문상철 동원F&B 전무, 김상훈 사조대림 대표이사,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김상익 CJ제일제당 한국 대표, 박은영 대상 전무, 김성수 유한양행 전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하나로마트 8개 동반사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김상훈 사조대림 대표이사, 김상익 CJ제일제당 한국 대표,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 박은영 대상 전무, 문상철 동원F&B 전무, 김성수 유한양행 전무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과 동반사는 △임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국산 쌀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상품개발 확대 △쌀 산업 발전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해 쌀 소비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0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준섭 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쌀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쌀값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나로마트 8개 동반사 대표들은 “앞으로 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는 등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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