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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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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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특별예방활동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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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대구동부경찰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AI 기술의 발달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 특별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딥페이크 범죄는 사전예방이 특히 중요한 만큼 각 학교와 협조해 가정통신문 발송을 통해 학생.학부모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신학기를 맞아 학교전담경찰관(SPO)과 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를 통한 디지털성범죄 특별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또래 청소년들이 위촉되어 있는 사이버폴 등과 협력해 SNS를 활용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학교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선도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호식 동부경찰서장은 “미래의 희망이자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들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선도.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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