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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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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자동집하시설 노후도’ 실태조사 용역 착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20 19:53
김포시의회 '김포시자원순환정책개발연구회' 19일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김포시의회 '김포시자원순환정책개발연구회' 19일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제공=김포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자원순환정책개발연구회'는 19일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김현주-유영숙 의원을 비롯해 홍정범 사무국장, 전익홍 도시환경전문위원 등 김포시의회 공무원, 연구용역 연구원인 박미선 엠에스디자인연구소장, 이남휘 박사(어반노드 대표)가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연구회는 약 3개월간 △크린넷 현황 및 실태조사 △유사사례 분석 등을 통해 김포시 자동집하시설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용역 책임자인 박미선 소장은 착수보고회에서 과업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연구회 의원 및 참석자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정책적 대안을 입체적으로 논의했다.


유영숙 의원은 “시설 고장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장기간 방치된 사례들이 있다. 시설 노후뿐 아니라 시스템 고장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며, 정책 대안과 관련해 정담회 등을 통해 실생활 속 문제점을 반영한 정책 제언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주 대표의원은 “그동안 자동집하시설과 관련해 시민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번 연구용역이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적확하게 짚어주기를 바라며, 우리 연구물이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연구물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김포한강신도시 내 공동주택 자동집하시설 관리운영자(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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