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 제286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영주시의회는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발의)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병창 의원 발의)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발의)이 통과됐다.
또한 영주시장이 제출한 △인구감소 대응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7건의 동의안, 그리고 △풍기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의견제시안 등이 처리됐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안건들이 처리된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