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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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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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감염취약시설 대상 방역물품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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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집단 발생 방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4일간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 덴탈마스크,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되며, 간병인력 감염예방 관리 수칙 안내 책자(한국어/중국어)를 함께 배부함으로써 시설 내 모든 종사자에 빈틈없는 감염예방 관리를 지원하고자 한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팀을 운영 중이며, 감염취약시설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코로나19 집단 발생시설을 일일모니터링하는 등 집중 관리 중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이러한 조치는 방역물품 지원과 더불어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주민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손씻기 습관과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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