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정 파주시의원,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방지 마련

▲윤희정 파주시의회 의원. 제공=파주시의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윤희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조례안'을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으로 초래되는 유해정보와 과의존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건전한 신체-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유해정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지원계획 수립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 및 치유캠프 등 사업실행 △청소년 복지 및 가족 지원, 정신건강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윤희정 의원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청소년이 신체-정신적으로 건전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유해매체 현혹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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