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7일(화)
에너지경제 포토

이원희

wonhee4544@ekn.kr

이원희기자 기사모음




자동차환경협회, 추석 연휴 동안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11 14:43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6곳서 서비스 제공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왼쪽 세번째)와 전기차 충전서비스 업체 관계자들이 11일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운영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왼쪽 세번째)과 전기차 충전서비스 업체 관계자들이 11일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운영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는 △기흥(부산방향)휴게소 13일~15일 신탄진(서울방향)휴게소 13일~15일 치악(춘천방향)휴게소 13일~15일 군산(목포방향)휴게소 13일~16일 건천(부산·서울방향)휴게소 15~18일이다.


자동차환경협회의 이번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 제공은 에너캠프, 이테스, 에바, 이온어스, 티비유 등 전기차 충전서비스 업체와 진행한다.


자동차환경협회는 서비스 제공 기간 동안 전기차 차주 대상으로 약 100km 이동이 가능한 충전량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명절 연휴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동식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배터리팩을 탑재한 차량이 전기차에 충전을 제공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정종선 자동차환경협회 정회장은 “이번 이동식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귀성을 마치고, 전기차 충전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