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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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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재결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24 15:12
그룹 여자친구

▲걸그룹 여자친구가 내년 1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한다.여자친구 공식 SNS

그룹 여자친구가 내년 1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재결합한다. 2021년 활동 종료 후 4년만이다.


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였던 쏘스뮤직은 “내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쏘스뮤직은 “버디(여자친구 팬덤명)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며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데뷔해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밤'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021년 5월 쏘스뮤직과의 계약 만료 후 은하, 신비, 엄지는 비비지(VIVIZ)를 결성해 활동 중이며, 소원, 예린, 유주는 솔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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