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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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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국공립어린이집 2곳 합동개원…8개 반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25 15:05
안양시 24일 국공립어린이집 원어린이집-꿈샘어린이집 합동개원식 개최

▲안양시 24일 국공립어린이집 원어린이집-꿈샘어린이집 합동개원식 개최.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비산3동 비산초등학교주변지구 재개발로 조성한 평촌엘프라우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어린이집(1단지)'과 '꿈샘어린이집(2단지)'을 2일 신규 개원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이날 꿈샘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원아 부모,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24일 국공립어린이집 원어린이집-꿈샘어린이집 합동개원식 주재

▲최대호 안양시장 24일 국공립어린이집 원어린이집-꿈샘어린이집 합동개원식 주재. 제공=안양시

이들 어린이집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리모델링 공사, 기자재 구입, 원아 모집 등 개원 준비를 마쳤고, 이달 2일부터 0~3세 원아 대상 총 8개 반 운영을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24일 국공립어린이집 원어린이집-꿈샘어린이집 합동개원식 주재

▲최대호 안양시장 24일 국공립어린이집 원어린이집-꿈샘어린이집 합동개원식 주재. 제공=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개원식에서 어린이집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보호자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보육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개선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기준 안양시 관내 어린이집은 모두 322곳으로, 이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45곳이다. 오는 연말까지 안양시는 호계1동 평촌트리지아1-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더 신규 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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