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4 봉자페스티벌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9월 26일 개막했다.
'꽃바람으로 물든 봉화 무릉화원'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10월 6일까지 이어지며, 가을꽃 22종 53만 본이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임상섭 산림청장과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와 협력해 의미를 더했다"고 전하며, “천혜의 자연 속에서 특별한 가을 경험을 즐길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