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9월에도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2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해당 앱의 9월 월간랭킹에서 1억9479만7758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윌부터 9개월 동안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를 내주지 않는 힘을 보여줬다.
2위는 안성훈(7600만1017표), 3위 송민준(4671만9696표), 4위 최수호(4555만5295표), 5위 진욱(3639만789표)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 박성온, 손태진, 무룡, 에녹, 송가인, 이찬원, 양지은, 신성, 박지현, 홍자, 박서진, 김수찬, 나상도, 김희재, 송도현, 장민호, 박민수, 전종혁, 임영웅, 민수현, 박세욱, 홍지윤, 영탁, 빈예서, 진해성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9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1~3위를 차지한 득표한 황영웅, 안성훈, 송민준 및 3000만표 이상을 득표한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손태진, 무룡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의 제공돼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