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한세르비아 대사 네마냐 그르비치가 지난 8일 과천시청을 방문해 신계용 과천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그르비치 대사를 환영하며 민선8기 과천시 대표적 성과와 미래 성장동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성공적인 기업유치 등 과천시 주목할 만한 성과들을 소개하며, 과천이 경기도내에서도 주목받는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르비치 대사는 이후 과천시의회를 방문해 하영주 과천시의장과 환담을 나눈 뒤 과천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추사박물관을 방문해 추사 김정희 선생 생애와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과지초당을 방문한 그르비치 대사는 과천의 전통적 문화유산과 현대적 발전상에 상당한 관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