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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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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한탄강가든페스타 31일까지 연장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15 02:04
포천시 '2024년 한탄강가든페스타' 현장

▲포천시 '2024년 한탄강가든페스타' 현장.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 중인 '2024년 한탄강가든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달 7일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개장한 2024한탄강가든페스타에는 현재까지 20만 이상 관광객이 방문했다.


포천시 '2024년 한탄강가든페스타' 현장

▲포천시 '2024년 한탄강가든페스타' 현장. 제공=포천시

8만평 규모로 조성된 2024한탄강가든페스타에선 가을경관을 수놓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코스모스, 백일홍, 가우라 등 가을꽃 정원과 유럽형 장미정원, 토피어리 정원, 한탄강 자생 억새 미로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대여하면 넓은 정원 곳곳을 편리하게 누비며 한탄강 가을풍광을 오롯히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주관 구조물 혁신 부문에서 최종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국내 최장 Y형 출렁다리에선 한탄강 협곡의 가을단풍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포천시 '2024년 한탄강가든페스타' 현장

▲포천시 '2024년 한탄강가든페스타' 현장. 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은 14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또한 “앞으로 포천 한탄강을 농․축산물 축제, 드론 축제 등과 연계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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