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플랫폼 충전사업자(CPO)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가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4 두바이 정보통신 전시회(GITEX)'에 참석했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된 GITEX와 연계된 스타트업 행사 '익스팬드 노스 스타 두바이'는 전세계 100개국, 1800개사 스타트업, 6만여명의 기업 임원급 의사결정자를 비롯해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플러그링크는 서울시 외국인 투자 유치 기구 '인베스트서울'이 운영하는 서울기업관에서 스마트 차징 솔루션 및 차세대 'PLC' 모뎀의 양방형 충전기와 연계한 인공지능(AI) 관리시스템을 통한 화재 예방 솔루션 기술 등을 선보였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신흥 전기차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어 중동 시장의 허브인 두바이에서 전력망을 보호하며 비용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플러그링크의 스마트 차징 혁신 기술력에 대한 글로벌 투자사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글로벌 투자자와의 교류를 통해 투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