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은 22일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보훈·안보단체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공감과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기분 좋은 변화, 안동의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발언하며, 안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세 개 보유한 도시임을 강조하고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서 안동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권 시장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안동이 시민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새로운 안동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장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