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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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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반도체는 이천의 미래...해외경쟁력 높이도록 지원 지속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24 16:42

시, 2024년 반도체대전 참가...첨단도시 위상 ↑

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이 23일 첨단산업도시 이천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관내 기업 및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통합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와 관내 소부장기업 유진테크와 영진아이엔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시는 투자유치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기업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기술과 장비를 전시했다.


시는 이로써 기업의 네트워크 형성과 판로확보를 지원하고 산업의 쌀인 반도체를 통해 첨단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또한 전시회 부대행사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하고 이천의 투자유치환경을 홍보하며 미래산업 전략과 기업 유치 의지를 밝혔다.


차세대 반도체 인재와 함께하는 이천 아카데미에서는 박용근 에스케이하이닉스 부사장이 직접 반도체 미래 인재인 반도체 관련학과 재학생들에게 반도체산업의 동향, 미래 전망과 함께 반도체 인재로서 갖춰야 할 소양 등을 흥미롭게 강연해 참석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반도체는 이천시의 미래"라며 “2024 반도체대전 참가를 시작으로 해외박람회까지 확대해 기업이 투자할 기회를 넓히고 이천만의 미래 투자전략, 정주 여건 개선, 기업 투자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며, 반도체기업이 해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반도체대전은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글로벌 관련 기업과 제조․장비 관련 기업 250곳이 6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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