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지난 25일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금호건설은 이를 위해 20여개 협력회사 CEO를 본사로 초청했다. '경영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 체계 구축' 특강을 준비해 공유했다. 이후 협력회사가 안전보건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건축주택·토목플랜트·기계, 전기, 장비 3분야 우수 협력사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최수환 금호건설 안전보건실장과 협력회사 CEO들은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 서약식'도 가졌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협력회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