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의 생일을 맞아 팬들의 따뜻한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이찬원 팬클럽 '서울찬투'는 11월 1일 이찬원의 스물아홉번째 생일을 맞아 '이찬원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 구립 인왕노인복지관에 쌀 700kg과 주방세제 350개를 전달했다. 쌀쌀한 계절에 접어들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거주중인 노인과 저소득 노인 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는 찬스(이찬원 팬덤명)가 되고싶다"고 전했다.
이찬원의 생일을 맞아 전국 각지의 찬스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이찬원 팬클럽 '서울찬또배기사랑방'은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1101만원을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11월 2일과 3일 청주, 11월 23일과 24일 광주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또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