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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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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체코 원전 일시 보류…두산에너빌 등 원전株 장 초반 약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31 09:37
두산에너빌리티 CI

▲두산에너빌리티 CI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주 주가가 장 초반 하락 중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일 대비 7.20% 하락한 1만9860원에 거래 중이다. 또다른 원전주인 우진엔텍은 9.85% 하락한 2만600원, 지투파워는 8.51% 하락한 7850원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 중인 체코 원전 수출 계약이 일시 보류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 사무소는 한수원과의 입찰경쟁에서 탈락한 프랑스전력공사와 웨스팅하우스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이번 계약 보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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