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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도의원, “국도 42호여량~임계 2차로 개량 반영” 촉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1.09 03:13
김기철 도의원

▲김기철 도의원(안전건설위, 정선)은 8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국도42호선 정선 여량~임계 구간 2차로 개량사업을 반영을 위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에 적극적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제공=강원도의회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기철 도의원(안전건설위, 정선)은 8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국도42호선 정선 여량~임계 구간 2차로 개량사업을 반영을 위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에 적극적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사업으로서 강원도는 17개 시군 41개소 330.8㎞, 5조5485억원을 신청한 바 있다.


'국도 42호선 정선 여량~임계 구간 2차로 개량사업'은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남곡리~임계면 송계리 구간에 터널 2개소를 포함해 8.0km를 선형개량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854억5000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국도42호선 정선 여량~임계 구간은 급커브·급경사 구간을 개선하여 교통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소멸지역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사업"이라 지적했다.


이어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은 사업타당성과 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주요 기준으로 후보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본 사업을 통해 강원내륙 주요 관광지 및 산업단지 등 교통유발시설을 연계한 순환망을 구축함으로써 교통체계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지역개발 촉진 및 국토의 균형발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선 여량~임계 구간 위치도

▲정선 여량~임계구간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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