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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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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보문화재단, 교원 에너지소양 함양 적극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16 12:29

22개 교사연구회 개발 학교 현장 교육사례 성과공유회 개최
전국 교원 대상 ‘2024 에너지소양 교육 교사연구회’ 우수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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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2024 에너지소양 교육 교사연구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이 전국 학교 선생님들의 에너지 소양 높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단은 최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교사들이 개발한 에너지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4 에너지소양 교육 교사연구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학교에서의 에너지교육을 보완해 미래세대의 에너지소양 함양을 위해 지난 6월 모집한 전국의 현직 교사들로 이뤄진 22개 교사연구회가 참여했다.


교사연구회 참여한 교사들은 재단이 개최한 착수워크숍에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에너지교육 내용과 성취기준 등을 공유하고 학교에서의 에너지교육 사례 발표와 국내외 에너지현황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에너지시설을 견학했다.


교사연구회는 이를 바탕으로 연구과제인 '에너지안보', '에너지믹스', '무탄소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주제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로 학교 수업에 적용하고 교사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하는 등 미래세대의 에너지소양 함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성과공유회 심사에 경인교대 신영준 교수는 총평에서 “총 22개 연구회 모든 활동에서 학생들의 에너지 소양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볼 수 있었다"면서 학년과 학업 수준에 적합한 눈높이 소통으로 “학생들이 생각해보지 못한 우리 주변의 에너지 관련 문제들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에너지 관련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탐구 활동을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디지털 탐구 도구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부분에 대하여 높게 평가했다.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미래세대의 에너지 소양 함양과 슬기로운 에너지 선택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을 부탁했다.


재단은 미래세대의 에너지 소양 함양을 위해 교사연구회에 참여한 교사와 교육전문가, 에너지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사연구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에너지 진로체험, 교원 직무연수 및 에너지 교육자료의 적시 개발과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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