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4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가 진부면 송어축제장에서 8일 개막해 휴일을 맞은 10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평창에서 생산된 고랭지 배추와 신선한 국내산 재료를 이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늘고 있다. 개막 첫날인 8일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로인해 축제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축제가 개막하는 8일과 휴일 이틀간 현장접수가 어려울 수 있다며 양해를 바라는 안내문을 올렸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평창 김장축제장의 김장 비용은 10㎏ 6만4000원, 20㎏ 12만2000원이고, 총 각(알타리)무 김치는 7만원으로 담근 김치는 현장에서 택배 발송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