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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유기질비료·토지개량제 지원…12일부터 신청 · 접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1.10 10:17
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청받는다.


1월 중 농가별로 공급량을 확정하고 내년 2월 이후부터 한 해 동안 농가들이 희망하는 시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본인 소유의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유기질비료는 2025년 공급희망 농가에 대하여 신청받고, 토양개량제는 기신청 농업인 중 3년 1주기 공급대상 지역(규산: 평창읍, 봉평면, 석회: 평창읍, 미탄면, 대화면, 패화석: 대화면)에서 비료 종류 변경, 농업경영체 승계, 신청포기 등 변경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 유박, 혼합 유기질, 유기질 복합 비료)과 부산물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올해 단가는 전년도 기준으로 유기질비료(3종)는 20kg 1포당 1600원, 부산물비료(2종)는 등급별 1300∼1600원을 지원했으며, 토양개량제는 규산과 석회, 패화석으로 전액 무상 공급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변경·추가신청에 누락되는 농가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업인이 기간내에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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