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에너지경제 포토

윤하늘

yhn7704@ekn.kr

윤하늘기자 기사모음




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4만원대로…시총 300조 붕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1.14 16:55
삼성전자

▲삼성전자. 연합

삼성전자 주가가 4년5개월만에 4만원대로 추락해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38%) 떨어진 4만99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297조8922억원으로 300조원을 하회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4만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 2020년 6월15일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 주가를 끌어내린 건 외국인의 이탈이 지속된 탓이다. 외국인은 이날도 삼성전자 주식 475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13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도 전날보다 9900원(5.41%) 떨어진 17만3000원을 기록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