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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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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농업 정책의 실효성 높이고 농업 경쟁력 강화하는 데 최선 다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1.15 22:01

강화군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간담회 개최
농촌경제 활성화 및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유 시장, 안전관리 및 쌀 판매 촉진 방안 등 논의

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강화군 양도면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강화쌀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15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에서 '강화군 농정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촌경제 활성화 및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4일 체결된 '인천시․농협중앙회․강화군․옹진군 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농업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와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 침체된 농촌 경제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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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의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방문 모습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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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강화군 양도면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농정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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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정 현장 간담회후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제공=인천시

특히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농업 정책의 현실적인 적용 방안,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과제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어 쌀 생산과정을 둘러보며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관리로 가정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쌀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쌀 판매 촉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인천시는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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