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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은 청소년과 청년층의 도박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4년부터 조직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15일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30개 학교 및 기관의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이 참석하여 예방활동단 간의 소통강화와 향후 지속가능한 도박문제 예방 공동체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2024년 우수 예방활동단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올해 예방활동단 대상의 영예는 ‘그림 AI로 도박 이야기 만들기’, ‘오늘만큼은 도박문제 상담사’ 등 빛나는 아이디어로 캠퍼스 내 도박문제 예방에 앞장 선 건양대학교에 돌아갔으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여하였다.
최우수상에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우수상에는 권선청소년센터와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강원대학교, 숭실대학교가 선정됐다. 이어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문막청소년문화의집, 피노키오청소년수련원, 계명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예방치유원 신미경 원장은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의 헌신이 우리 사회의 도박문제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년·청소년 예방활동단이 일상 속에서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단원 개개인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전화 ▲채팅 ▲문자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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