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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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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산업단지 투자설명회’ 28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1.20 00:00
양주시 '2024년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 포스터

▲양주시 '2024년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 포스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근 경기북부 대개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신성장 산업 대표 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양주시가 민간기업 투자유치를 향한 광폭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주시가 오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가능성을 소개하고 우수한 기업 입지 조건을 알리기 위한 '2024년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기북부 최대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정보를 상세히 공급해 투자유치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 기업유치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산업단지의 세부계획 및 입주조건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며 입주를 고려하는 기업인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관심 있는 기업인은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은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19일 “이번 설명회는 우리 양주시의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전국 기업인에게 직접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현재 적극 추진 중인 기업지원 정책과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북부 중심으로서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난 양주시는 사통팔달 광역교통 기반시설이 지속 확충되고 있는 지역이다. GTX-C 노선과 7호선 연장 외에도 수도권 제1-2 순환고속도로 및 서울-양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물류와 교통의 요충지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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