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가 올해 신춘문예나 문예지 등을 통해 문단에 데뷔하거나 저서를 발간한 학생 현황을 22일 발표했다.
서울디지털대는 매년 당 해년도 등단자 및 저서 발간자 등을 발표해 왔는데 올해에는 40여 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해당 명단은 최형만,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김희정, 〈현대경제신문〉 신춘문예 장편소설 대상 △백정희, 월간 〈시인〉 시 당선 △이하재, 시집 〈눈물로 피운 꽃을 사랑하라〉(인문학사) 출간 △박건아, 수필집 〈흔한 에세이〉(문예바다) 출간 △정유리, 수필집 〈비로소 온전해지기 위해〉(bookk) 출간 등으로 구성됐다.
△조극래, 시집 〈오늘은 빈둥거림이 수북하고〉(시산맥) 출간, 2024년 아르코 창작지원금 수혜 △김미소, 작사 및 작곡 “너란 별" 음반 발매 △김재언, 시집 〈꽃의 속도〉(지혜) 출간 △신호철, 장편소설 〈호모 위버멘쉬〉(문이당) 출간 △김선화, 시집 〈생명이 움틀 때〉(다담) △박혜린,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김윤희,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등도 출간 및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성화, 수필집 〈엄마는 사십사 살〉(한국산문),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선정 △김숙, 수필집 〈초록 불빛 등대〉(수필과 비평사) 출간 △ 박은실, 수필집 〈당신은 오월을 닮았군요〉(한국산문) 출간 △박경임, 시집 〈붉은 입술을 내밀고〉(천년의시작), 수필집 〈독기를 빼며〉(순수) 출간 △김경숙, 천강문학상 시부문 대상 수상 △한열음, 장편소설 〈민주의 방〉(한국경제신문사) 출간 등도 서적을 발간했다.
아울러 △박종복, 시집 〈넵둬부러〉(춘화) 출간 △김정중,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한열음, 제2회 연세-박은관 문학상 수상 △김토마스, 시집 〈괜찮다 울지마라〉(BOOKK) 출간 △진윤순, 상화문학제 백일장 장원 △김주선, 등대문학상 최우수상 수상 △최수주, 장편동화 〈붓질하는 짱짱이〉(담비어린이문학) 출간 △손도순,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 김숙자,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김수진,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박민서, 시집 〈야간개장 동물원〉(시산맥) 도 이름을 알리는 성과를 냈다.
이밖에 △김영혜, 시집 〈자연을 꿔다가 시를 빚는다〉(실천) 출간 △유시경, 수필집 〈전선 위의 달빛〉(북인) 출간 △이필자,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박해원, 수필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 △이돈권, 시집 〈그대 내 맘에 넘쳐날 때〉(천년의시작) 출간 △송주원, 장편소설 〈57230〉(리디북스) 출간 △김종범, 시집 〈아버지의 향기〉(인문학사) △김연재, 계간 〈미네르바〉 시 신인상 수상도 명단에 올랐다.
현재 국내에 4년제 대학교 26개, 전문대학 8개, 사이버대학교 5개이 문예창작과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학생이 입학하는 대학이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일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대학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