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1일 노벨리스 코리아는 경북도청 주최, 경북창조혁신센터 주관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경북 로컬 리빌딩 아이디어톤: 청년의 시선으로'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들이 경북 지역으로 유입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경북청년마을에서 활동한 청년들, 창업가, 대학생 등 50명의 청년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지속가능한 로컬'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도청은 우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노벨리스 코리아는 지난 8월 청년 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화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