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퀘존시티에서 열린 '필리핀 경북우수상품전'에서 1,90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판매 성과를 올렸다.
행사에는 경북 24개 기업이 참여해 수출 상담 1200만 달러, 계약 추진 700만 달러, 현장 판매 5만 달러를 기록했다.
안동의 피노젠은 100만 달러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고, 울진의 한국농산합자회사는 콜라겐 젤리의 필리핀 독점 유통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한인무역협회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